뉴욕한국문화원, 세종솔로이스츠 협업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뉴욕한국문화원(원장 김천수)은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현악 챔버 오케스트라, 세종솔로이스츠(예술감독 강효)와 공동으로 5월 29일(목) 오후 7시(미동부시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다큐멘터리 영화 <Earl.> 상영회를 개최한다.
L.A. 에미상 수상 감독이자 프로듀서인 타이 김(Ty Kim)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Earl.>은 클래식 음악 작곡가이며 교육자였던 한국계 미국인 얼 김(Earl Kim)의 예술적인 삶을 조명(照明)한다. 상영회에는 타이 김 감독이 참석해 상영 후 관객과 Q&A도 진행할 예정이다.
얼 김은 어린 시절 교회 오르가니스트에게서 키보드 연주를 배우며 음악적 재능을 키웠고, UC 버클리와 UCLA에서 아놀드 쇤베르크, 어니스트 블록, 로저 세션스 등 명망 높은 작곡가들에게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941년 전쟁 발발로 음악에 대한 꿈은 중단되었고 이후 ‘핵무기 반대 음악가들의 모임(MANA)'을 창립하며 프린스턴과 하버드대학교에서 15년간 교육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다큐멘터리 <Earl.>은 미국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 김성권 씨와 강혜원 씨의 3남인 그의 인생과 음악적 여정을 깊이 있게 조명하며, 어떻게 많은 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쳤는지 보여준다.
이 영화를 제작한 타이 김 감독은 오랜기간 CBS 뉴스 “60분(60 Minutes)”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에미상, 골든 마이크, 캘리포니아 주 언론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상영회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이 필수다. 사전 예약은 5월 6일(월)부터 뉴욕한국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뉴욕한국문화원 웹사이트(koreanculture.org) 및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NY)과 인스타그램(@kccn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뉴욕한국문화원 ☎ 212-759-9550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다큐멘터리 상영회에 앞서 5월 17일과 22일 오후 7시 30분에는 카네기홀 잰켈홀에서 ’세종솔로이스츠 Here & Now 페스티벌‘이 뉴욕한국문화원 협력으로 개최된다. 세종솔로이스츠 창단 3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콘서트는 22일 공연에서 진은숙 작곡가의 작품을 미국 초연(初演)으로 선보이며, 세계 초연되는 차세대 작곡가 김택수의 작품은 현재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 악장으로 활동하는 4명의 세종솔로이스츠 출신 뮤지션들이 협연자로 나선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뉴욕서 ‘The K-Town Hall’ 시리즈 (2024.4.3.)
뉴욕한국문화원 & 더타운홀 공동주최
http://www.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1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