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말 보우맨 니콜 말리오타키스, 게이브 아모 의원
Newsroh=륜광輪光 newsroh@gmail.com
니콜 말리오타키스 (Nicole Malliotakis, 공화, NY-11), 게이브 아모 (Gabe Amo, 민주, RI-1) 그리고 자말 보우맨 (Jamaal Bowman, 민주, NY-16) 의원이 최근 한반도 평화법안을 공동지지하였다.

왼쪽부터 자말 보우맨(민주) 의원, 니콜 말리오타키스(공화) 의원, 게이브 아모(민주) 의원
H.R.1369는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민주, CA-32)의원이 2023년 3월 1일에 19명의 의원들과 재발의한 법안으로, 미국와 북한의 종전선언 및 평화협정 체결, 이산가족(離散家族)들을 위해 방북 금지 해제 검토, 북미연락사무소 설치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미국의 대북정책이 제재를 통한 압박과 긴장이 아닌 다양한 외교적 대화를 통해 평화를 중심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하원의 촉구가 담겨있는 법안이다. 이 법안은 2021년 5월 20일 처음 발의 되었고, 그 당시 법안 번호는 H.R.3446이었다.
3월 18일에서 22일까지 진행된 코리아피스 유권자 로비 주간(Korea Peace Advocacy Week) 바로 그 다음주에 말리오타키스와 아모 의원은 공동지지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보우맨은 최근 추가 미팅 이후 5월 14일 공동지지를 표명했다. 자말 보우맨은 뉴욕 하원의원중 네번째로 공동지지를 밝힌 의원이다.
올해로 9년째 진행 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유권자 로비 주간(Korea Peace Advocacy Week)은 미 전국 32개 주에서 210명이 등록, 총 175개의 하원과 상원실에 온라인 미팅을 요청했다. 올해 로비 주간은 코리아피스나우 (Korea Peace Now), 위민크로스디엠지(Women Cross DMZ), 미국친우봉사회(American Friends Service Committee), 메노나이트중앙위원회 (Mennonite Central Committee), 그리고 연합감리교회 (United Methodist Church General Board of Church and Society, Global Ministries)가 주관했다.
조현숙 평화운동가는 “게이브 아모 의원은 로드아일랜드 주에서 처음으로 H.R.1369를 공동 지지했다. 이는 2021년 부터 4년째 꾸준히 매년 유권자 미팅을 해온 결과라고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아모 의원 지역구의 유권자인 양베카 씨는 “70년 전에 체결되었야 하는 평화협정이다. 아모의 공동지지를 통해 다른 의원들도 코리아의 종전과 평화를 지지하는 행보를 보여줬으면 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자체 부과 모라토리엄을 해제하고 비공식 핵보유국을 선언한 시국에 미국 하원에 발의되어 있는 한반도평화법안은 의미가 크다. 또한 코리아피스 유권자 로비에 참여한 유권자들은 미 정부가 세계 곳곳에서 일어 나고 있는 전쟁을 지원할 군비 예산으로 자국민의 경제적 성장과 의료보험, 주택 안정, 실업자 등 커뮤니티에 투자해야 한다는 의견을 각 의원실에 강하게 전달했다.
현재 한반도 평화법안은 셔먼 의원을 포함하여 42명이 공동지지 하고 있다. 이번 회기가 끝나면 이 법안은 폐기 될 예정이지만 내년 회기가 시작 되면 다시 발의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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