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에 특혜 준 지귀연·내란 대행 한덕수 탄핵” 촉구

호주 시드니 한인들로 구성된 ‘힐스 촛불’이 세월호 참사 11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윤석열의 재구속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16일 성명을 통해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해 행동하겠다”며 “헌법재판소에서 만장일치로 파면된 내란수괴 윤석열이 아직도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고 개탄(慨嘆)했다.
성명은 특히 윤석열이 재판에서 “계엄이 합법이었다”는 발언을 한 것에 대해 강하게 비판하며, “윤석열을 석방시킨 지귀연 판사와 즉시항고를 포기한 심우정 검찰총장이 역사에 길이 남을 내란 공범”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범들에게는 유죄가 선고됐으나 김건희는 무혐의 처리된 것 역시 지귀연 재판부의 결정이었다”며 “윤석열에게 특혜를 제공한 것은 명백한 내란 동조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권한대행 한덕수가 대통령 권한으로 헌법재판관 임명을 강행하려는 것은 월권”이라며 “헌법을 위반하고 있는 한덕수 또한 탄핵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힐스 촛불은 시드니 지역 동포 사회에서 꾸준히 정치 현안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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