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내 일부 사립 중, 고등학교의 등록금(登錄金)이 4만 달러대를 넘어서는 등 아이비 리그 대학 등록금에 육박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고 CBS 방송이 21일 보도했다.
CBS는 브롱스 소재 리버데일 컨트리 스쿨 등록금이 1년에 4만 달러로 인상됐고, 맨해튼 어퍼 웨스트 사이드의 트리니티 스쿨도 3만8천달러의 등록금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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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컨설턴트 빅토리아 골드맨씨는 이에 대해 “자녀 교육을 최우선으로 두는 부모가 많은데 따른 현상”이라고 풀이했습니다. CBS는 하버드 대학이나 프린스턴 대학 등 아이비 리그 대학의 등록금도 이들 사립학교 등록금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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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특별 프로그램 많아 고액 합당” 학교관계자
로워 이스트사이드에 있는 그레이스 처치 스쿨의 조지 데이비슨 교장은 “이 지역에선 충분히 감당(勘當)할 수 있는 등록금이다.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어떤 지역보다 돈을 많이 벌고 있다”며 다소 엉뚱한 주장을 펼쳤다.
그레이스 처치 스쿨의 등록금은 약 3만5천 달러이다. 이들 사립학교는 일반 학교에 비해 정원이 적고 특별한 프로그램을 상대적으로 많이 운영하고 있다.
데이비슨 교장은 “우리는 예술과 음악 언어 등 교육의 통합적인 가치를 부여하는 클래스를 운영한다. 학생들은 스페인어와 프랑스어 라틴어를 배우고 파격적인 수학여행도 다니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