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코리안퍼레이드에서 독도이벤트가 펼쳐진다.
오는 10월 뉴욕 맨해튼에서 열리는 전통의 코리안퍼레이드 행사 때 독도를 세계인에게 알리는 홍보 이벤트가 펼쳐질 전망이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차 한국을 방문한 한창연 뉴욕한인회장은 20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면담한 자리에서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에서 독도를 적극적으로 알릴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대해 “코리안 퍼레이드처럼 대규모 야외 행사장에서 독도를 알리는 이벤트를 추진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제안을 했다.
▲ 한창연 회장(오른쪽)이 20일 경상북도 김관용 지사와 한인회와의 사업교류를 논의한 후 기념품을 전달받고 있다.
김 지사는 올 코리안 퍼레이드에 대형 취타대(吹打隊) 공연팀을 파견하고 홍보부스 설치 등의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올 코리안 퍼레이드는 독도와 한국문화를 홍보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들이 마련될 전망이다.
또 한창연 회장은 같은 날 대구광역시장실을 방문, 김범일 시장과 구본우 국제관계자문대사와 만나 2011년 대구 육상선수권 대회와 관련, 한인회 차원의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 한창연 회장과 강우석 청년위원장이 대구광역시장실을 방문, 2011 대구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왼쪽부터 구본우 국제관계자문대사, 김범일 대구시장, 한창연 회장, 강우성 청년위원장.
양측은 2011년 대구육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의미로 코리안 퍼레이드와 대구시 홍보를 연계하여 동포사회의 성원과 관심을 이끌어 내기로 합의했다.
뉴욕=임지환특파원 jhlim@newsroh.com
<꼬리뉴스>
2012 여수엑스포 미주류사회 홍보 노력
김관용 경북도지사와의 면담에는 뉴욕한인회 강우성 청년위원장과 경상북도청 이광희 투자유치위원장, 김남일 독도수호대책본부장이 함께 했다.
▲ 한창연 회장 (오른쪽)과 여수 엑스포 설문식 홍보 마케팅 본부장
한창연 회장은 이에 앞서 17일 2012년 여수 엑스포 조직위원회 강동석 위원장 공식 면담을 가졌다. 한 회장은 “2012년 여수 엑스포가 세계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하고 뉴욕일원 한인들과 주류사회 홍보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동석 위원장은 “한인회 사업이나 행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협의해 나가고 싶다”는 의사를 전했고 설문식 여수 엑스포 홍보 마케팅 부장은 “코리안 퍼레이드 등 한인회가 추진하는 사업에 맞춰 홍보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