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할리우드 스타 알렉 볼드윈이 오는 2013년 뉴욕시장 출마 가능성을 비쳐 관심이 일고 있다.
볼드윈은 9일 CBS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시장 선거 출마 가능성을 배제(排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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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선인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의 임기가 2013년이면 끝나는 가운데 차기 뉴욕 시장은 유력 후보인 공화당 안토니 위너 하원의원이 트위터 스캔들로 정치 생명을 잃게 될 처지에 놓여 다른 후보들의 면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뉴욕시장 후보와 관련해 에드 카치 전 뉴욕시장은 크리스틴 퀸 시 의장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카치 전 시장은 당초, 레이몬드 켈리 시경국장을 시장 후보로 지지한다는 입장이었으나, 켈리 국장은 불출마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꼬리뉴스>
볼드윈 정계입문은 오랜 꿈
알렉 볼드윈은 오래전부터 정치의 꿈을 꾸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98년에 CBS의 정치 토크쇼에 출연하는가하면 2000년에는 상원의원에 출마한 힐러리 클린턴 캠프에 가담했다. 지난 1월엔 ‘정치 게임에 뛰어들 준비가 돼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버룩칼리지의 데이빗 버드셀 교수는 “볼드윈은 대중에게 큰 인지도를 갖고 있고 오랫동안 정치적 목소리를 내 왔다. 게다가 돈많은 친구들이 있기 때문에 펀드레이징에 유리하다”고 유력후보임을 시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