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동부 독립운동의 요람

맨해튼에 있는 뉴욕한인교회에 ‘독립운동 기념관’이 조성된다.
미주중앙일보와 월드코리안에 따르면 ‘뉴욕한인교회 독립운동 기념관 조성’ 사업은 한국 국가보훈부가 지원해 왔다. 4층 건물 한인교회의 지하 1층과 지상 2층에 독립운동 전시관, 자료실, 영상관 등이 내달 중 설치될 예정이다. 1905년 11월 창간된 공립신보 창간호, 독립운동가 안창호와 이승만 등이 주고받은 편지도 전시된다.
기념관이 들어서는 뉴욕한인교회(The Korean Church and Institute)는 뉴욕 최초의 한인교회이자, 미국 동부에서 전개된 항일 독립운동의 요람(搖籃)이자 거점(據點)이었다. 1920년대 중반 북미대한인유학생총회의 기관지 <우라키(The Rocky)>의 발행과 ‘미주동부대한부인회’ 발족 등 뉴욕한인교회와 밀접하게 관련을 맺고 있었다. 이승만, 안창호도 이 교회에서 연설했다.
뉴욕한인교회 독립기념관 개관식은 한국보훈부가 기념관을 운영하기 위해 만든 비영리재단인 한미디아스포라(KADF)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부, 주뉴욕한국총영사관, 주뉴욕한국문화원이 후원한다.
뉴욕한인교회 독립기념관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관 개관일에 맨해튼 타운홀에서는 한인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음악회가 열린다. 맨해튼 타운홀은 연극, 무용, 국제 음악 행사가 열리는 공연장으로, 1921년에 3.1운동 기념 한인연합대회가 이곳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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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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