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재단(AHL Foundation, inc, 대표 이숙녀)은 지난 2일 뉴욕 할렘에 위치한 알재단 갤러리에서 전통 민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전시 중인 <과거의 두가지 활용(Two Uses of the Past)>의 참여 작가 안성민이 직접 진행했으며,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지닌 참가자들이 함께 전통 회화의 색다른 매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화는 조선 후기 민간에서 꽃피운 대중적 회화 장르로, 장수와 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한지, 아교, 한국화 물감, 먹 등 전통 화구를 직접 사용해 민화의 채색 기법과 상징을 배우고, 참가자들이 각자 엽서 크기의 민화 작품을 완성하는 실습 중심의 수업이 진행되었다.
알재단 이숙녀 회장은 “민화를 처음 접한 참가자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큰 흥미를 느끼고, 각자의 감성과 해석으로 그림을 완성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영어·한국어 수업을 병행하여 접근성을 높였고, 수강신청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많은 문의가 있었다. 앞으로도 알재단은 한국 미술을 전시뿐 아니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지속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23일까지 열리는 안성민·지창보 작가의 2인전 <과거의 활용 방식(Two Uses of the Past)>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고 뉴욕 시민들이 한국 전통문화에 직접 참여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AHL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 및 커뮤니티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AHL재단 공식 웹사이트(www.ahlfoundation.org) 및 인스타그램(@ahlfoundatio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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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알재단, 지창보&안성민 2인전 ‘Two Uses of the Past’ (2025.7.17.)
과거를 바라보는 두 가지 예술적 해석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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